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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 이럴 때 조심하세요

★○●☆ 2021. 9. 2. 08:58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조금씩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할 경우 목감기, 코감기 등과 함께 몸살을 자주 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마스크를 잘하고 다녀서 전체적으로 오히려 잔병치레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면역력을 꾸준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여전히 지금 같은 환절기에 여러 가지 질병들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오늘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

만성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우리는 만성 피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늘 피곤합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어디가 불편하거나 아픈 것도 아닌데 항상 피곤합니다.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을 해도 즐겁지 않고, 누군가를 만나거나 집 밖에 나가는 게 힘들게 느껴질 때는 만성 피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진 우리 몸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늘 피곤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눈 다래끼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우리 몸은 염증 질환에 매우 약해집니다. 특히 눈에서 생길 수 있는 감영성 염증 질환인 눈 다래끼가 자주 난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눈에 있는 여러 분비샘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고름과 염증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는 등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가 자주 걸림

몸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우리는 더 자주 감기에 걸리며, 감기 증상이 더 오래 지속됩니다. 콧물, 기침, 가래 등이 갑자기 나오거나 1년에 두 번 이상 심한 감기에 걸린다면 약해진 면역력을 다시 바로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면역력이 회복된다면 우리 몸에 들어온 감기 바이러스를 쉽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발병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것으로 어렸을 때 수두에 걸린 적이 있거나 수두 예방주사를 맞게 되면 우리 몸속에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우리 몸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을 하면서 대상포진이 발병합니다. 피부에 물집이나 발진이 생기면서 근육통이 동반된다면 대상포진 일 수 있으니 빠르게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통, 관절염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감염과 싸울때 염증성 화학물질과 백혈구를 생산합니다. 초기에는 백혈구 중에서도 단핵구의 수치가 높아집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감염과 염증이 지속되면 단핵구를 계속 사용하여 고갈되게 됩니다. 이때 우리 몸은 만성 통증 상태가 되면서 관절염과 근육통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날 수 있습니다.

 

 

만성 피부염

사람의 피부 조직에 들어 있는 지방 화화물 중에 지질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사람 피부의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외부의 여러 가지 더러운 것들이 피부에 들어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이 낮은 사람의 경우 지질이 제 역할을 못하여 피부가 건조해지고 곰팡이나 세균 등이 피부로 들어가서 습진이나 여드름 같은 만성 피부염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작스럽고 잦은 고열 증상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바로 고열입니다. 갑자기 고열이 발생한다면 앞으로 어떤 질병이 우리에게 올 수 있음을 미리 경고하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열은 우리 몸속의 면역체계와 외부에서 들어온 감염과 싸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싸움이 계속될수록 우리 몸은 면역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잔병치레

면역력이 약해지면 여러 가지 자잘한 질병들에 쉽게 노출이 됩니다. 미국 알레르기 감염협회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경우가 있다면 면역력이 낮아진 상태니 전문가를 통해 면역력을 높일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1년에 4번 이상 귀에 염증
  • 1년에 2번 이상 폐렴 발생
  • 1년에 3번 이상 부비동염 발생
  • 1년에 2번 이상 항생제 처방

 

 

잦은 설사, 복통

우리 몸에서 장은 면역체계를 관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흔히 바이오틱스라고 부르는 장내 미생물들은 백혈구에 신호를 보내어 감염으로부터 장을 보호합니다. 하지만 약해진 면역력으로 인해 감염으로부터 장을 보호할 수 없게 되고, 그 결과 복통과 설사가 잦아지는 증상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구내염, 입술 물집

우리 입안에는 세균이 매우 많습니다. 충치 균부터 기타 여러 가지 음식물에서 묻어나는 세균들이 매우 많은데, 이러한 것들이 우리 몸의 면역력 하에 정상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낮아진다면 입 속에 있는 세균, 바이러스 등이 입안에 염증을 발생시켜 구내염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피곤할 때마다 입술 주변에 물집이 자주 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단순히 피로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유독 자주 발생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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