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뜻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MZ세대 뜻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 미디어에서 많이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면 언제나 이슈가 되는데, 지금은 바야흐로 MZ세대의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MZ세대 뜻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Z세대 뜻

MZ세대는 M세대와 Z세대를 함께 아우르는 단어입니다. M세대는 정확하게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를 의미합니다. Z세대는 예전의 X세대처럼 Z세대 그 자체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mz약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m과 Z세대의 z를 뜻합니다. MZ세대 뜻 정확하게 알려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합니다.

 

 

밀레니얼 세대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학자들마다 조금씩 기준이 다르지만 보통 1980년생부터 2004년생까지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로 따지면 20대 중반부터 40살 정도까지가 밀레니얼 세대에 속하게 됩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고 Z세대와 겹친다는 의견도 많아서 최근의 여러 연구기관에서는 1981년~1996년으로 그 범위를 좁혀서 봐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997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이미 인터넷과 모바일이 완성되어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능숙하게 다룬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 학교를 다녔고, 인터넷의 보급과 스마트폰의 등장을 젊은 나이에 겪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1990년대 이후 출생한 이들의 경우 아주 어릴 때부터 인터넷을 경험하였으며 스마트폰 역시 이른 나이에 만졌기 때문에 그 숙련도가 지구 상에서 가장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Z세대 뜻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이들을 말하는 단어입니다. 큰 틀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에 속하는 세대라고 볼 수 있지만, 조금 더 그 특징이 뚜렸하여 별도의 세대로 분리를 하여 Z세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Z에 특별한 의미는 없으며, 단지 X세대, Y세대 다음의 세대라서 Z세대라고 부릅니다.

 

 

Z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태어나면서 부터 인터넷과 모바일을 접했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태어날 때부터 온라인에 연결되어 있는 세대가 바로 Z세대입니다. 이들은 아날로그를 경험해보지 못한 최초의 세대입니다. 그래서 그 이전의 세대와 사고방식과 패턴이 완전히 다른 인류 최초의 세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사람들은 그 들의 부모세대와 특별히 다른 가치관을 가지는 경우가 많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인류의 발전은 아주 서서히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가 그 변화를 느끼기가 굉장히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Z세대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그들의 부모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디지털 삶(Life)을 살았기 때문에 기성세대와 다른 점이 매우 많습니다.

 

 

MZ세대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의미하는 MZ세대는 지금 매우 중요한 세대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대한민국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수로 따지자면 무려 17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들은 현재 소비의 주체이며 대한민국 발전의 근간이 되는 핵심 세대입니다.

 

 

MZ세대 특징

통칭하여 MZ세대라고 불리는 이들은 모두 디지털 문화에 민감하고 유행에 빠르며 소비에 꺼리김이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을 어필하고 남들과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행에 민감한 MZ세대의 특징과는 조금 이율배반적이지만, 이러한 유행을 따라 하는 것 자체가 남들과 다름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들의 소비패턴은 그들의 부모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플렉스(FLEX)라는 단어로 MZ세대의 소비를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성공이나 부, 혹은 만족감을 표현한다는 단어인 플렉스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 거리낌 없이 소비하는 그들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MZ세대의 특징을 몇가지로 정의 내리는 것이 맞지 않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MZ세대의 특징이라는 몇가지 항목으로 그들을 가두기는 너무나도 방대한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행에 민감하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 여긴다는 말 자체를 기성세대는 이해를 못합니다.

 

 

재미있게도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사이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Z세대가 조금 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고 조금 더 유행에 민감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밀레니얼 세대보다 경제력은 약할 수 있지만 구매력은 더욱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화보다는 실시간 채팅(카카오톡 등)에 더욱 익숙하여 친구나 지인들과 수시로 대화하는 세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트렌드나 밈(Meme)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세대입니다. Z세대는 말 그대로 지금을 대표하는 신세대라고 볼 수입니다.

 

 

그에 반해 밀레니얼 세대는 Z세대보다는 좀 더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는 세대입니다. 부당하거나 부조리한 것을 참지 못하며, SNS를 최초로 이용한 세대답게 여러 가지 챌린지나 유행을 만드는 세대입니다. (반대로 Z세대는 유행을 따라 하는 경향이 더 큰 세대입니다.)

 

 

현재 MZ세대는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체 노동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소비의 중심 세대로 기성세대보다 더 높은 구매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MZ세대를 마케팅 주 타깃으로 설정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 참여도도 그 이전 세대의 젊을 때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이는 이대남(이십 대 남성), 이대녀(이십 대 여성) 등의 신조어로 정치권에서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부조리함을 견딜 수 없는 그들의 정치참여는 세상을 더욱 건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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