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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샷 뜻 / 부스터 샷 이란 / 꼭 맞아야 할까?

★○●☆ 2021. 9. 19. 08:27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난 2월 26일 이후 204일 만에 우리나라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섰습니다. 전 국민의 70%이며, 18세 인구의 81%에 달하는 3,600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 완료자는 2188만 명으로 인구 대비 42%입니다.

 

 

이는 주요 선진국들의 1차 접종률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프랑스 73%, 이탈리아 72%, 영국 71%, 이스라엘 68%, 독일 66%, 일본 65%, 미국 62%입니다. 다만, 이들 선진국 중 일본을 제외하고 2차 접종률도 거의 비슷합니다. 특히 이들 나라들은 올해 봄에 이미 접종률이 50%를 넘었는데, 그 이후 극심한 백신 반대 운동으로 인해 접종률이 지지부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1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서면서 서서히 부스서 샷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스터 샷 뜻과 꼭 맞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스터 샷 뜻

부스터 샷의 사전적 의미는 약의 효능을 촉진하기 위해 추가로 놓는 주사를 말합니다. 특히 백신 접종의 경우 백신의 효과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정해진 횟수보다 적어도 1회 이상 추가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 많은 분들이 접종하고 있는 화이자, 모더나의 경우 총 2회를 맞아야 하는데, 부스터 샷을 맞는다면 2차 접종 이후 한번 더 접종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 코로나 백신 이전부터 부스터 샷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어떤 질병 백신의 경우에는 접종 후 수년동안 꾸준히 항체를 조사한 뒤 항체가 약해졌거나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을 경우, 항체 유지 및 형성의 목적으로 부스터 샷을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코로나의 경우 미국에서는 이미 백신을 접종하였지만 아직 항체 형성이 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미 부스터 샷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일반 전 국민 대상으로 부스터샷부스터 샷 접종을 계획하고 있던 미국이었습니다. 하지만 9월 18일 기준으로 미국 식품 의약국(FDA) 외부자문위원회에서 에서 65세 이상 고령자와 감염 취약층에게만 부스터샷 접종을 추천하기로 결정 내렸습니다.

 

 

이는 FDA가 항상 외부자문위원회의 결과를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자문위 권고를 존중해왔던 기존의 방침에 비추어 볼 때, 미국의 전 국민 부스터 샷은 당분간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에 따라 과학자들이 부스터샷에 대해서 검토를 마치지도 않았는데 이스라엘,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부스터 샷을 섣불리 진행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4분기부터 조건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방역 당국의 기준에 따르면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습니다. 면역 저하자라면 6개월 이전이라도 우선적으로 부스터 샷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 부스터 샷을 이미 실시한 국가들에서 재감염률과 중증 악화율이 많이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스터 샷을 위해 백신을 추가 확보 중인 나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의외로 제약사들은 부스터 샷을 맞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의 경우 자체 임상 실험에서 백신 접종 완료 후에도 2개월마다 6%씩 면역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을 접종하여 면역체계를 최신화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고 밝였습니다. 하지만 면역 저하자만 선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나름 양심 있게(?)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아직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는 명확한 연구 데이터를 얻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 항체 수치가 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기존 백신의 면역 반응은 잘 작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의 면역 체계를 무시하는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한다면 부스터 샷을 다시 맞을 필요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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