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염 증상 가슴통증이 다가 아닙니다

심근염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심근염의 원인은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으로 나누어집니다. 감염성 원인으로는 파르보 바이러스나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이 원인이며, 비감염성 원인으로는 심장에 좋지 않은 물질, 특정한 약물, 면역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화이자 부작용, 모더나 부작용으로 인해 심근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심근염이 무서운 이유가 바로 '돌연사'를 부르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가 바로 특별한 증상이 없는 가운데 심근염이 와서 심장마비가 동반되어 심장이 멈추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래와 같은 심근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증상이 다른 질환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심근염을 바로 의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여러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때는 빠르게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염 증상

심근염과 심낭염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아래의 증상들과 함께 가슴에서 시작된 통증이 목이나 등, 어깨까지 이어지면서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가슴 통증 (흉통)
• 피로
• 발열
• 몸살, 근육통
• 구토, 설사
• 호흡곤란, 인후통
• 심장 두근거림
• 빈맥 (심장박동 분당 100회 이상)
• 부정맥
• 심부전
• 다리, 발목 부종

 

화이자, 모더나 부작용 가운데 심낭염이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심낭염은 심장은 둘러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심근염 증상과 거의 비슷합니다. 심낭염과 심근염의 대표적 증상의 차이점은 앉거나 누웠을 경우 고통이 조금 완화된다면 심낭염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심근염의 증상이 너무 일반적인 증상이다 보니, 심근염 환자들은 많은 수가 심근염으로 진단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심근염의 원인에 따라 완전하게 회복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급성 심근염은 회복이 쉽지 않고 심부전 및 사망까지 가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또한 회복 후에도 심장 기능이 현저하게 약해진 상태로 일상을 살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심부전 및 부정맥, 심장마비 등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환자도 많습니다. 심장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격렬한 신체 활동을 조심하는 것이 좋은데, 심부전 및 부정맥과 심장마비는 돌연사를 부르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특별히 예방을 위해 힘쓸 방법은 없으나, 바이러스 감염성 심근염을 대비하여 손을 자주 씻는 등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심근염에 좋은 특별한 식이요법이 특징적 영양소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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